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어짜피 못 오를 나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저의 깜냥과 현재의 행복을 알았어요. 저의 과거와 단절이 되어 있는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안좋았던 기억은 대부분 너의 기억으로만 남겨두고..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걱정되는것은 일단 두고 싶어요. 생각이 많아요. 생각이 많아지면 기분이 나빠져요. 할 수 있는것을 해 보아요. 그것이 삶이라면 행복하게 살아봐요. 당신에게 알려지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HAHAHA
2020. 11. 16. 16:02
네스프레소 커피를 한모금 하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주말에는 흔히 있는 일이다. 나의 의지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딸내미들의 목소리에 깨었다. 주말이니까 조금 게을러야지. 침대를 정리하지 않고 컴퓨터에 앉는다. 반쯤 눕는자세로 의자에 앉은뒤 컴퓨터를 킨다. 그리고 어제 해놨떤 작업을 다시 살펴본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떻게 이정도밖에 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건 그것이니까. 주말이니까 조금 쉬자. 나 자신을 책임지지도 못하는데 왜 다른사람을 책임을 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가자. 어쩔수 없지만 가보는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다. 열심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HAHAHA
2020. 11. 7.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