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발표 자료를 준비할 때 저는 화면 구성을 바꾸는 작은 차이가 발표의 흐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직접 체감했습니다. 처음엔 가로 화면의 슬라이드가 세로로 바뀌면 텍스트와 도형의 위치가 엉키고, 중요 내용이 화면 밖으로 잘려 보이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러나 몇 차례 시도와 꼼꼼한 확인을 거치며, 디자인 탭에서 슬라이드 크기를 조정하는 간단한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이 과정이 발표 준비를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글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필요하다면 공식 가이드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Microsoft 지원 페이지에서 슬라이드 크기 관련 추가 정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작업 흐름 개요
1단계: 파워포인트 실행 및 파일 열기
먼저 세로로 바꾸고 싶은 파워포인트 파일을 엽니다. 작업 중인 파일이므로 저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예기치 못한 변경에 대비해 현재 자료를 백업해 두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필요하다면 공식 팁을 참고해 보세요.
2단계: 디자인 탭 선택
파워포인트 상단 메뉴에서 디자인 탭을 클릭합니다. 이 탭은 슬라이드의 외관과 크기를 가장 직접적으로 다루는 곳으로, 세로 방향으로의 변경은 이 위치에서 시작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공식 가이드
‘디자인’ 탭의 오른쪽 부근에서 슬라이드 크기 메뉴를 찾습니다. 버전에 따라 표기나 위치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크기’ 또는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 항목과 함께 보입니다. 이 단계에서 향후 방향 설정의 핵심을 준비하는 셈입니다. 슬라이드 크기를 클릭하면 여러 기본 옵션이 나타나는데, 여기서는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를 선택합니다. 이 선택이 세로 방향으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필요 시 참고 자료를 통해 다양한 크기 옵션의 차이를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를 선택하면 새 창이 열리며, 여기서 가로 세로 크기와 방향을 지정합니다. 화면 비율과 인쇄 용도에 맞춰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각 슬라이드의 내용 흐름을 먼저 점검해 두면 이후 작업이 수월합니다. 설정 창에서 방향 항목을 찾아 ‘세로’를 선택합니다. 방향을 바꾼 직후에는 미리보기 화면에서 전체 구성이 어떻게 보일지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바로 적용 버튼을 누르기보다는 먼저 비율이 맞는지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용지를 기준으로 맞추고 싶다면 ‘A4 용지’ 같은 미리 정의된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스크린(16:9)’ 혹은 ‘와이드 스크린(4:3)’을 세로로 바꾸는 방식이 많습니다. 이때도 방향만 먼저 세로로 바꿔 두고, 필요시 이후에 세부 크기를 조정합니다. 자세한 크기 차이가 필요하다면 공식 자료를 확인해 보세요. 설정이 완료되면 창 하단의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때 변경 내용이 즉시 슬라이드에 반영되며, 아래 단계에서 내용이 어떻게 바뀔지 묻는 창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맞춤 확인’을 선택하면 슬라이드 내용이 원래 비율을 유지하며 축소되거나 확대되어 슬라이드 안에 맞춰집니다. 내용이 지나치게 작아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 시 나중에 수동으로 텍스트 크기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크기 조절’을 선택하면 내용이 왜곡될 수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계에서도 미리보기로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3단계: 슬라이드 크기 찾기
4단계: ‘슬라이드 크기’ 클릭 및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 선택
5단계: ‘슬라이드 크기’ 설정 창 열기
6단계: 방향을 ‘세로’로 변경
7단계: 원하느 크기 선택(선택 사항)
8단계: 확인 버튼 클릭
9단계: 맞춤 확인 또는 크기 조절
간단 요약
추가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