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사랑상품권 주유소 가맹점 위치 및 10% 할인 받는 법
퇴근길에 기름 경고등이 켜진 상태로 집 근처를 맴도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마다 주유소 간 가격 차이도 신경 쓰이는데, 지역화폐까지 챙겨 쓰려니 더 복잡하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러다 광산사랑상품권을 제대로 써보자 마음먹고, 실제로 주유할 수 있는 가맹 주유소를 찾아다니며 하나씩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10% 할인 충전 혜택까지 챙기게 되면서, 이제는 기름 넣을 때마다 습관처럼 지역화폐 앱을 먼저 열게 되었습니다.
광산사랑상품권으로 주유할 수 있는 곳 찾기
광산사랑상품권은 광주 광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주유소도 마찬가지라서, 같은 브랜드의 주유소라도 어떤 곳은 결제가 되고 어떤 곳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 전에 꼭 가맹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식 앱으로 가맹 주유소 찾기
광산사랑상품권은 보통 "지역상품권 chak" 앱이나 각 지자체에서 연동한 지역화폐 앱을 통해 관리됩니다. 광산구의 경우에도 이 앱들을 통해 발급, 충전, 사용이 이뤄지며, 가맹점 검색 기능이 제공됩니다. 실제로 가맹 주유소를 찾을 때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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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마트폰에서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를 열고 "지역상품권 chak" 또는 "지역화폐", "광산사랑상품권" 등의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지자체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앱이 있다면 그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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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광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을 선택한 뒤, 카드(모바일 카드 또는 실물 카드)를 등록합니다. 이미 실물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카드 번호를 입력해 연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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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후 앱 메뉴에서 "가맹점 찾기", "내 주변 가맹점", "지도"와 같이 표시된 항목을 선택합니다. 지도를 기반으로 주변 가맹점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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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주유소" 또는 "주유"라고 입력해 필터링하면 광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주유소 목록이 나타납니다. SK, GS,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 브랜드명이 함께 표시되므로, 평소 자주 가는 브랜드가 있는지 확인하기도 쉽습니다.
이 과정을 한두 번만 해보면, 집이나 직장 근처에 어느 주유소가 광산사랑상품권을 받는지 대략 감이 잡힙니다. 이후에는 항상 가던 주유소 대신, 앱에서 확인된 가맹 주유소를 위주로 이용하면 됩니다.
가맹 여부 확인 시 유의할 점
주유소는 같은 브랜드라도 지점마다 가맹 등록 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 결제가 됐던 곳이라도, 나중에 가맹이 해지되어 더 이상 지역화폐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점을 한 번씩 체크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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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문 전, 앱에서 다시 한 번 해당 주유소가 목록에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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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 부착된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만 믿기보다는, 결제 전에 직원에게 "광산사랑상품권 결제 가능한지"를 한 번 물어보면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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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위치가 애매하게 찍혀 있는 경우, 상호명과 주소를 함께 확인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이렇게만 해두면, 일부러 멀리 돌아가지 않고도 출퇴근 동선 안에서 쓸 만한 주유소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광산사랑상품권 10% 할인 구조 이해하기
많이들 헷갈리는 부분이, 주유소에서 결제할 때 바로 10%가 깎이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실제로는 결제 시점이 아니라 상품권을 충전할 때 할인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9만원을 결제해 10만원어치 광산사랑상품권을 충전해 두고, 그 10만원을 주유소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앱에서 할인 충전하는 과정
광산사랑상품권을 처음 쓸 때 한 번만 차분히 설정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2~3번 터치로 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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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실행해 로그인한 뒤, 메인 화면에서 "충전", "구매" 또는 "상품권 구매" 메뉴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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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할 금액을 선택합니다. 5만원, 10만원처럼 고정 금액을 선택하는 방식이거나, 직접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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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적용 중인 할인율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10% 할인 중이라면 "결제금액 90,000원, 지급금액 100,000원"처럼 안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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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등록해 둔 계좌를 통해 표시된 결제금액을 이체하면, 선택한 금액만큼의 광산사랑상품권 잔액이 앱 또는 카드에 충전됩니다.
이후 주유소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는 일반 체크카드처럼 단말기에 긁거나, 모바일 결제를 선택해 상품권 잔액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결제 금액은 그대로 빠져나가지만, 이미 충전 단계에서 할인을 받아 둔 셈이라 전체 지출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깁니다.
할인 혜택 이용 시 꼭 확인해야 할 것들
10% 할인 혜택은 지자체 예산과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주유비처럼 금액이 큰 지출을 준비할 때는 다음 사항을 한 번씩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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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은 평상시 10%인 경우가 많지만, 예산 상황에 따라 5%로 낮아지거나 잠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충전 버튼을 누르기 전에 화면에 표시된 할인율을 꼭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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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50만원까지만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그 이상은 정가로만 충전되는 식입니다. 앱 내 "할인 한도" 또는 "이용 내역" 메뉴에서 현재 남은 한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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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할인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같은 달이라도 더 이상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 달 예산이 새로 열릴 때까지는 정가로만 충전되거나, 아예 충전이 막힐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유비가 많이 나오는 달에는 미리 할인 한도를 채워두었다가, 그 잔액으로 한동안 주유를 해결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체감상 부담이 꽤 줄어듭니다.
주유할 때 광산사랑상품권 활용 팁
광산사랑상품권으로 주유를 할 때는, 단순히 결제 수단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기보다, 생활 패턴에 맞춰 계획적으로 쓰면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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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 달 주유비를 대략 계산해 두고, 그 범위 안에서 할인 한도만큼 미리 충전해 두면, 중간에 급하게 기름 넣을 때도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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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지나는 길 중, 앱에서 확인한 가맹 주유소를 한두 곳 정해 "단골"처럼 이용하면, 매번 검색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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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이나 명절 이동 전에 주유 계획을 세우고, 미리 광산사랑상품권 잔액을 확인해 두면,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몇 번만 써보면, 주유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앱을 켜서 잔액과 가맹 주유소를 확인하게 됩니다. 번거롭다고 느껴졌던 과정이 점점 루틴이 되면서, 같은 기름값으로도 더 알뜰하게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