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포멧을 하는경우는 흔한경우가 아닙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1년에 한두번정도는 컴퓨터를 밀어줍니다. 쾌적한 상황에서 컴퓨터를 하고 싶기 떄문이지요. 이때마다 가장 귀찮은것은 포멧을 하는 과정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는 것은 굉장히 귀찮은 일 입니다. 드라이버 같은 경우에는 3dp chip 이라는 위대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큰 문제가 아니지만, 각종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이용하였습니다. 몇년간 굉장히 잘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생각보다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몇달 전부터 이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완전히 폐쇄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문구를 보..
난 보컬이 들어가지 않는 음악을 잘 듣지 않는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긴여행의 시작'의 앨범을 듣기 전까지는 확실히 그랬다. 제목을 보지 않고 듣지 않는다면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 음악만 듣고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었기 떄문이다. 근데, 에피톤 프로젝트의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는... 음악을 들으면 느낌이 전달해 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0dYZkSGORKM 내가 왜이러지... 왜이렇게 좋은데... 슬픈걸까... 이런생각을 계속하게 된다. 내가 좋은 이 순간은, 누군가를 짓밟고, 누구의 희생을 볼모로 얻고 있는거다. 이런 느낌이 드는것 같다. 뭐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데 좋지 않은 그런기분은 느끼게 된다.
어제는 예비군에 갔다왔습니다. 제 나이 37. 예비군에 다니기에는 조금 늦은 나이라는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병역특례를 하고 왔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늦은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4시간 짜리를 갔다왔다는것의 의미는 제가5~6년차라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이제 끝났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딱 한번만 더 가면 될것 같아요. 원래 저는 저기 안양 박달예비군 훈련장에 갑니다. 근데, 이번에는 안양박달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관동에서 진행을 하더군요. 박달에 가려고 했는데 더 들어가라고 해서 관동까지 가서 받았습니다. 관동교장은 꽤나 깊숙하더군요 한참을 걸어서 갔습니다. 많이 걸어서 그런지 갔다오니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무려 10시간을 뻗어서 잤습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그렇게 걸으면 뻗..
내 판단이면 이것도 쉽지 않으리라 생각을 하고 있따. 이것은 나의 판단 뿐만아니라 모두의 생각이다. 모두들 이러한 상황에서는 최악의 경우라고 생각을 해서 대부분의 경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할수 있는것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는 사람도 많지만 내가 할 수 있는것이 대부분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냥 그렇게 버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시간을 때우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할수 있는것을 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해야한다. 놀면 안된다. 계속 테스트하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 숨을 쉬는것도 테스트를 위한것이어야 한다. 가자. 네스프레소 한모금을 하면서 모두 버티는 것이 답이라 생각핳ㄴ다. 다음에 글을 쓴느것은 문제가 많을것이다. 한번 가보자. 가는것이 중요하..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어짜피 못 오를 나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저의 깜냥과 현재의 행복을 알았어요. 저의 과거와 단절이 되어 있는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안좋았던 기억은 대부분 너의 기억으로만 남겨두고..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걱정되는것은 일단 두고 싶어요. 생각이 많아요. 생각이 많아지면 기분이 나빠져요. 할 수 있는것을 해 보아요. 그것이 삶이라면 행복하게 살아봐요. 당신에게 알려지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주말에는 흔히 있는 일이다. 나의 의지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딸내미들의 목소리에 깨었다. 주말이니까 조금 게을러야지. 침대를 정리하지 않고 컴퓨터에 앉는다. 반쯤 눕는자세로 의자에 앉은뒤 컴퓨터를 킨다. 그리고 어제 해놨떤 작업을 다시 살펴본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떻게 이정도밖에 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건 그것이니까. 주말이니까 조금 쉬자. 나 자신을 책임지지도 못하는데 왜 다른사람을 책임을 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가자. 어쩔수 없지만 가보는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다. 열심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