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항 욕지도 배편 시간표 및 차량 선적 승선장 가는 법 안내
겨울 바다를 보겠다고 욕지도로 떠났던 날,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이 삼덕항 배편 시간표였습니다. 막연히 항구에 가면 되겠지 했던 생각은 금세 접었고, 차량을 싣고 가야 했기에 선적 예약부터 승선장 위치까지 하나씩 꼼꼼히 챙기게 됐습니다. 막상 준비해보니 처음 가는 분들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정리해서 안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덕항에서 욕지도 가는 여객선 기본 정보
삼덕항에서 욕지도까지는 정기 여객선이 운항하며, 대략 30분 안팎 소요됩니다.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과 주말, 기상 상황에 따라 시간표와 운항 횟수가 달라질 수 있어, 출발 전 반드시 최신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지도행 여객선은 차량 선적이 가능한 카페리 형식으로 운행되는 경우가 많아, 도보 승객과 차량 이용 승객이 함께 탑승합니다. 다만, 차량 선적 가능 대수는 제한되어 있어 예약이 필수에 가깝습니다.
욕지도행 배편 시간표 확인 방법
삼덕항에서 욕지도로 가는 배편 시간표는 대략 아래와 같은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시간은 계절·요일·선사 사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예시로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하루 여러 차례 왕복 운항
- 아침 첫배는 이른 시간대 출항
- 중간 시간대에는 간격을 두고 1~2편 추가 운항
- 오후·저녁 시간대 마지막 편 운항
일정이 태안한 경우라면, 가장 먼저 ‘욕지도행 첫배와 막배 시간’을 확인한 뒤 그 사이 시간표를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당일치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욕지도에서 삼덕항으로 돌아오는 복편 시간도 함께 체크해야 일정이 수월합니다.
차량 선적 예약과 준비사항
차량을 싣고 욕지도로 들어가려면, 여객선사에 차량 선적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예약 없이 방문했다가 배를 놓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예약 시 필요한 정보
- 탑승자 인원 수
- 차량 번호와 차종, 대략적인 크기
- 희망 날짜와 시간대
- 도착 시간
- 차량 선적은 보통 출항 시간보다 여유 있게 마감됩니다.
- 늦어도 출항 30분 전, 가능하면 40분~1시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예약 후에는 탑승일 아침에 기상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강하거나 파도가 높은 날에는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덕항까지 자가용으로 가는 법
통영 시내에서 출발한다면, 내비게이션에 ‘삼덕항’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한적한 도로 끝에 작은 항구가 나타납니다. 중간에 삼덕항·욕지도행 여객선 안내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하면 길을 제대로 들어선 것입니다.
마지막 구간은 길이 다소 좁고 굽은 곳이 있어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항구 근처 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 복잡해질 수 있으니, 출항 시간보다 넉넉히 도착해 천천히 이동하는 편이 좋습니다.
주차 및 차량 승선 대기 요령
삼덕항에 도착하면, 먼저 여객선 터미널이나 매표소를 확인한 뒤 차량 선적 여부와 예약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합니다. 현장 직원 안내에 따라 차량을 임시 주차하거나, 바로 선적 대기 라인에 대기하게 됩니다.
- 도보 승객 동선
- 매표 후, 대합실 또는 지정된 대기 장소에서 승선 안내를 기다립니다.
- 차량 승객 동선
- 차량은 지정된 줄에 맞춰 정렬 후, 직원의 수신호에 따라 배 안으로 진입합니다.
- 선적 후에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꼭 채우고, 기어를 P에 둔 뒤 하차합니다.
삼덕항 주변에는 장시간 주차가 가능한 공간도 일부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차량을 두고 도보 승선만 하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다만 주차 가능 구역인지, 유료 여부는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지도 도착 후 차량 운전 시 주의점
욕지도로 들어가 보면, 섬 특유의 좁고 굽은 도로가 많습니다. 차를 가져가면 이동은 편리하지만, 내리막이나 커브 길에서는 속도를 충분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도로 폭이 좁은 구간 많음
- 보행자와 관광객이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구간 있음
- 야간 운전 시 가로등이 부족한 곳이 있어 헤드라이트 점검 필요
섬 전체를 여유 있게 둘러보고, 중간중간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차를 세워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도 빼놓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